아직 끝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지난 3년간 지속되어 온 COVID-19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어 사회적 거리두기도 거의 완화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동안 사회 전반적으로 활동이 위축되었고 학회도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만, 서서히 오프라인 활동이 재개되는 시점입니다.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도 그 동안 하지 못했던 다양한 학회 활동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교류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의료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데 그 중 중요한 정책적 추진 목표가 ‘필수의료 강화’입니다. 그 동안 응급, 외상 등 필수의료의 핵심 분야에서 많은
회원들이 헌신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에 걸맞는 인지도와 정책적 지원은 별로 없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핵심으로서
정책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고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